이번주 내내 사실 너무 정신이 없었다. I am an antisocial man인데 거의 매일 밖에 나가서 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금요일에 겨우 쉴 수 있었고 리터럴리 아무랑도 말 안하고 싶어서 거의 방 안에서만 지냈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내향적인 사람들은 이렇게 해서 방전된 체력을 보충해야 한답니다. 니들은 모르는 또 다른 세계지.
아무튼 그간 이케아(여기 발음으론 아케아)도 다녀오고 여기저기서 각종 도구? Stuff들을 많이 구해와서 오늘 대대적인 방청소를 했다.
그러나 달력이랑 담요때문에 오덕인건 들켜버려따고 한다...
오늘 쓸고나서 청소기를 돌리는데 거의 작동을 하지 않았다. 필터가 가득찼는데 힘이 너무 약해서 ㅜㅜ 그래서 그냥 쓰는걸 두번하고 찍찍이 미는 걸로 침대는 일일히 다 닦아냈다. 그리고 에이치엔 엠에서 사온 매트리스커버를 빨고 새로 끼웠다. 매트리스가 작은 편이어서 기본으로 주는 이불이랑 매트리스를 합친 다음에 커버를 덮었다. 그래서 훨씬 따듯하다. 근데 그러고 나니 이불 커버도 새로 사고 싶어짐ㅋㅋㅋㅋ 5월말에 떠나야하는데 왜이러는지. 인간이란 역시 언제 어디서든지 내집마련의 꿈을 못버리는 존재이다.
아무튼 그렇게 완성된 침대는 이러하다.
그리고 방은 이러케 깨끗해짐
그래서 많이 자빠짐... 자빠질 뻔한건 두자리 수고 자빠지는건 하루에 한번씩이다. 같이 온 언니가 이러다 진짜 어디 하나 부러진다고 무조건 오늘 새 신발을 사자고 했다.
그리고 비싼 신발을 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발이 너무 비쌌다 정말 ㅠㅠㅠ...대체 왜 이만큼이나 비싸냐ㅠㅜㅜㅜ
이거 말고 99유로짜리 신발을 사고 싶었지만 사이즈가 없었다. 다른 110유로짜리 신발은 신으니 발이 아팠고 딱딱해서 잘 신겨지지가 않았다. 그래서 걍 며칠 굶자하고 이걸 골랐다. 일주일 만에 벌써 얼마를 썼는지 감도 안잡힌다. 망할.
~~~~~제 867392회 자괴감 대잔치~~~~
그래도 뼈 뿌수는거보단 싸게 치일거라고 위로를 해봄.
근데 신발은 진짜 눈밭에 최적화 되어있어서 돈 많은 사람이라면 추천함.
오늘은 그냥 빙판길에서 자빠져서 더 아팠다 ㅜㅜ 지금도 넘어졌던 왼쪽 팔꿈치랑 발목이 아야하네여
그리고 지금 족욕중.
이케아에서 1유로에 산 박스인데 세숫대야 대용으로 쓰고 있다. 굿 초이스
뭐 나 원래 미련한 사람이다.
머리랑 색 똑같아 어예
이제 자야징. 여기는 10시 30분입니다
아무튼 그간 이케아(여기 발음으론 아케아)도 다녀오고 여기저기서 각종 도구? Stuff들을 많이 구해와서 오늘 대대적인 방청소를 했다.
그러나 달력이랑 담요때문에 오덕인건 들켜버려따고 한다...
오늘 쓸고나서 청소기를 돌리는데 거의 작동을 하지 않았다. 필터가 가득찼는데 힘이 너무 약해서 ㅜㅜ 그래서 그냥 쓰는걸 두번하고 찍찍이 미는 걸로 침대는 일일히 다 닦아냈다. 그리고 에이치엔 엠에서 사온 매트리스커버를 빨고 새로 끼웠다. 매트리스가 작은 편이어서 기본으로 주는 이불이랑 매트리스를 합친 다음에 커버를 덮었다. 그래서 훨씬 따듯하다. 근데 그러고 나니 이불 커버도 새로 사고 싶어짐ㅋㅋㅋㅋ 5월말에 떠나야하는데 왜이러는지. 인간이란 역시 언제 어디서든지 내집마련의 꿈을 못버리는 존재이다.
아무튼 그렇게 완성된 침대는 이러하다.
그리고 방은 이러케 깨끗해짐
그래서 많이 자빠짐... 자빠질 뻔한건 두자리 수고 자빠지는건 하루에 한번씩이다. 같이 온 언니가 이러다 진짜 어디 하나 부러진다고 무조건 오늘 새 신발을 사자고 했다.
그리고 비싼 신발을 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발이 너무 비쌌다 정말 ㅠㅠㅠ...대체 왜 이만큼이나 비싸냐ㅠㅜㅜㅜ
이거 말고 99유로짜리 신발을 사고 싶었지만 사이즈가 없었다. 다른 110유로짜리 신발은 신으니 발이 아팠고 딱딱해서 잘 신겨지지가 않았다. 그래서 걍 며칠 굶자하고 이걸 골랐다. 일주일 만에 벌써 얼마를 썼는지 감도 안잡힌다. 망할.
~~~~~제 867392회 자괴감 대잔치~~~~
그래도 뼈 뿌수는거보단 싸게 치일거라고 위로를 해봄.
근데 신발은 진짜 눈밭에 최적화 되어있어서 돈 많은 사람이라면 추천함.
오늘은 그냥 빙판길에서 자빠져서 더 아팠다 ㅜㅜ 지금도 넘어졌던 왼쪽 팔꿈치랑 발목이 아야하네여
그리고 지금 족욕중.
이케아에서 1유로에 산 박스인데 세숫대야 대용으로 쓰고 있다. 굿 초이스
뭐 나 원래 미련한 사람이다.
머리랑 색 똑같아 어예
이제 자야징. 여기는 10시 3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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