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을 좋아하는 순간, 대상을 그 어떤 이유로든 좋아지게 된다. 하다못해 긴박하게 흘러가는 노래의 박자마저도 이해하게 된다. 위로하는 노래주제에 이렇게 촉박하게 가사를 읊을 일인가? 하지만 사랑하게 된다면 그 것의 의미마저 찾아내서 좋아하게 돼. 사람들 속에서 눈물이 차오르는 심정은 도저히 느긋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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