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단 하루만에 뚜루꾸가 지긋지긋해져버리는 마법!!
헬싱키와 저는 사랑에 빠져버렸고요 뚜루꾸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온것인지 이해가 안되고요....
오늘 아침5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7시 40분버스를 타러 시외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버스정류장 건물 내부는 일요일에는 11시부터 문 연대서 나는 맥도날드에 가서 차를 기다렸다.
그리고 2층버스를 타고 헬싱키로 향햇다. 2층버스는 경관은 짱인데 사실 잔다고 경치규경은 못했다. 일어나니 헬싱키였음ㅋㅋㅋㅋ
헬싱키에 내리자마자 든 생각은 여기는 21세기다!!!라는 거였다. 어이없겠지만 여기와서 처음보는 현대식 건물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뚜루꾸는 아무래도 화재이후에는 뒷전인 도시가 되어서인지 전부 낡고 그냥 튼튼한 시멘트 건물들이 대부분인데, 헬싱키는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는 도시이기에 모든 건물이 세련되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21세기 느낌이다. 뚜루꾸는 완전 깡촌이야 20세기에 갇혀있지 흑흑
트램과 아름다운 건물덕분에 나는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생각났다. 심지어 조금만 걸으면 항구가 나오기에 더 그랬다. 소피가 머물던 도시.
근뎅 항구는 간다는걸 또 나중에 까먹었다. 담에 또 와야지.
한참뒤에야 정신을 차리고 랜드마크를 찾아 떠났다.
성당이라기엔 상당히 독특하게 생겼다. 바로 근처에서 헬싱키대학교가 시작된다. 이 성당의 설계자는 독일인이다. 나는 어디 완전 동유럽쪽 양식인지 알았다. 둥그렇게 얹어진 지붕과 금색 장식 덕분에. 계단이 상당히 높았는데 일요일 예배시간이어서 그 계단을 오르고도 성당내부는 보지 못했다.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당시 힘들어했던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만들어진 건물이라는데 그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왔다. 따듯하고 포근하고 왠지 감동적인 건물이었다. 재정상 이유로 원 설계의 4분의 1크기로 지어진 거라던데 커다랬다면 얼마나 웅장했을까 하는마음이 들었다.
아주 포근하면서도 위압적인 자연의 모습이었겠지?
그 뒤로는 쇼핑을 즐겼다.
밥을 먹고!!-얼마만에 먹는 정상적인 아시아음식인지-
치마도 하나사고!!
그리고 마무리는 !!!
아시안 마켓!!!
사진은 내일 업뎃해야지 지금 모두들 냉장고에 넣어놓았기에.
고추장사고 참기름은 못샀다 ㅜㅠ피곤해서 까무금... 그리고 컵라면과 유자차!! 그리고 떡볶이 해먹으려고 떡울 샀당 헤헤 기대된다. 다시물이 없어 걱정했더니 같이 온 언니가 다시다를 빌려주겠다고 했다. 야호오오오
헬싱키와 저는 사랑에 빠져버렸고요 뚜루꾸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온것인지 이해가 안되고요....
오늘 아침5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7시 40분버스를 타러 시외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버스정류장 건물 내부는 일요일에는 11시부터 문 연대서 나는 맥도날드에 가서 차를 기다렸다.
그리고 2층버스를 타고 헬싱키로 향햇다. 2층버스는 경관은 짱인데 사실 잔다고 경치규경은 못했다. 일어나니 헬싱키였음ㅋㅋㅋㅋ
헬싱키에 내리자마자 든 생각은 여기는 21세기다!!!라는 거였다. 어이없겠지만 여기와서 처음보는 현대식 건물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뚜루꾸는 아무래도 화재이후에는 뒷전인 도시가 되어서인지 전부 낡고 그냥 튼튼한 시멘트 건물들이 대부분인데, 헬싱키는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는 도시이기에 모든 건물이 세련되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21세기 느낌이다. 뚜루꾸는 완전 깡촌이야 20세기에 갇혀있지 흑흑
트램과 아름다운 건물덕분에 나는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생각났다. 심지어 조금만 걸으면 항구가 나오기에 더 그랬다. 소피가 머물던 도시.
근뎅 항구는 간다는걸 또 나중에 까먹었다. 담에 또 와야지.
한참뒤에야 정신을 차리고 랜드마크를 찾아 떠났다.
성당이라기엔 상당히 독특하게 생겼다. 바로 근처에서 헬싱키대학교가 시작된다. 이 성당의 설계자는 독일인이다. 나는 어디 완전 동유럽쪽 양식인지 알았다. 둥그렇게 얹어진 지붕과 금색 장식 덕분에. 계단이 상당히 높았는데 일요일 예배시간이어서 그 계단을 오르고도 성당내부는 보지 못했다.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당시 힘들어했던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만들어진 건물이라는데 그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왔다. 따듯하고 포근하고 왠지 감동적인 건물이었다. 재정상 이유로 원 설계의 4분의 1크기로 지어진 거라던데 커다랬다면 얼마나 웅장했을까 하는마음이 들었다.
아주 포근하면서도 위압적인 자연의 모습이었겠지?
그 뒤로는 쇼핑을 즐겼다.
밥을 먹고!!-얼마만에 먹는 정상적인 아시아음식인지-
치마도 하나사고!!
그리고 마무리는 !!!
아시안 마켓!!!
사진은 내일 업뎃해야지 지금 모두들 냉장고에 넣어놓았기에.
고추장사고 참기름은 못샀다 ㅜㅠ피곤해서 까무금... 그리고 컵라면과 유자차!! 그리고 떡볶이 해먹으려고 떡울 샀당 헤헤 기대된다. 다시물이 없어 걱정했더니 같이 온 언니가 다시다를 빌려주겠다고 했다. 야호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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