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루쿠 썸네일형 리스트형 쓰다가 다 날린 글을 새로 씀- 뚜루쿠나들이 쓰다가 다 날렸다. 대충 요약하자면 오늘 버스카드도 만들고 도서관카드도 만들고 했다. 그리고 버스투어도 다녀왔는데 제법 흥미로웠다. 1시간만에 도시를 다 둘러 볼정도로 도시는 작았지만. 내가 있는 도시 뚜루쿠는 핀란드의 수도였었다. 그러나 1800년대에 발생한 대화재로 인해 모든 것이 불타버렸고, 거의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헬싱키가 새로이 수도가 된 것. 화재당시에는 길도 아주 좁고 대부분이 목재 건축물이었기에 불리 옮겨붙는 속도가 엄청났다고 한다. 특히 당시가 여름이어서 엄청 건조했고, 방학+근처에 큰 장이열려서 도시에 남은 사람들중 대부분이 노약자-여성/아이 대부분이었어서 불을 막기가 쉽지 않았다. 심지어 32번이나 불이 났던 도시에 소방서도 없었음...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22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