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날(2일차)의 목표는 일단 아쿠아리움!!!!
그리고 근처의 파이가게와 보트투어였다!
아침으로 샌드위치를 대충 먹고,
구글 맵에 있는대로 착실히 5A버스를 타고 아쿠아리움으로 향했다.
하지만 잘 가던 버스가 중간에 멈추는게 아닌가ㅠㅜㅜㅜ 코펜하겜 시내였던 숙소에서 외곽에 있는 아쿠아리움은 1시간이나 걸리는 거리였건만.. 그래서 길을 잃어버리는가 싶었는데, 다행히 친절한 기사아저씨께서 내 표정을 보더니 길을 가르쳐 주셨다. 알고보니 내가 잘못탄게 아니고 5A버스를 한번 더 다른 종점에서 갈아타야했던 것.
돌아올때는 한버스로 쭉 편하게 왔당!!
나는 커다란 민물고기를 엄청 좋아하는데 민물고기 전시관이 정말 잘 되어 있었다. 지하칸은 사진처럼 수족관이고 지상으로 올라가면 이 수족관을 연못보듯이 위에서 바라볼 수 있다. 사진 속의 물고기 전부 내 키보다 큰 거대한 물고기들.
커다란 물고기 너무 좋다
바닷가에 위치해 바람이 아주 세게 불었다. 그래도 간만에 맡는 바닷내음에 추워질 때까지 돌아다녔다.
다시 시내로 향해~~~
다음 목적지는 라운드 타워!
코펜하겐 카드로 입장료 무료였고, 코펜하겐 전경을 보기 좋다기에 결심!
이런 경사로가 끝없이 이어지는데
고소공포증때문에 나는 좀 어지럽고 발에 땀이 자꾸 났다. 너무 무서워서 끝까지는 도저히 올라갈 수 없었다.
하지만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아 ㅠㅠㅠ넘무 무서워서 주저 앉을 뻔 ㅠㅠㅜ
그 다음으로는 내가 가고 싶었던 파이가게
The American pie company!
구글지도로 시내구경을 하다가 알게된 가게로 코펜하겐의 유일한 파이 가게라고.
미국 드라마 푸싱데이지의 팬인 나는 꼭 저런 미국식 파이가게에 가 보고 싶었다. 이름마저 완벽했음.
저가 선택한것은 키 라임 파이와 아이스커피.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서 엄마랑 전화통화도 하고 친구들이랑 톡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도 잔뜩 찍음.
화장실에도 파이 파이 파이
그나저나 STUPID PIE는 뭘가요
달콤한 문구
한 조각 하시지요 허허허
입구도 체고된다
푸싱데이지의 파이홀이 떠오르는 붉은 네온사인!!
가게 맞은 편에는 피규어 가게였다. 이렇게 구경하니 재밌고~ 사람 구경도 재미있고
주변에 오덕후 가게가 많아서 너무 들아가보고 싶었지만 보트 투어때문에 참고 지나쳤다. 내 지갑 사정도 생각해서 패스ㅠㅠ
그리고 근처의 파이가게와 보트투어였다!
아침으로 샌드위치를 대충 먹고,
구글 맵에 있는대로 착실히 5A버스를 타고 아쿠아리움으로 향했다.
하지만 잘 가던 버스가 중간에 멈추는게 아닌가ㅠㅜㅜㅜ 코펜하겜 시내였던 숙소에서 외곽에 있는 아쿠아리움은 1시간이나 걸리는 거리였건만.. 그래서 길을 잃어버리는가 싶었는데, 다행히 친절한 기사아저씨께서 내 표정을 보더니 길을 가르쳐 주셨다. 알고보니 내가 잘못탄게 아니고 5A버스를 한번 더 다른 종점에서 갈아타야했던 것.
돌아올때는 한버스로 쭉 편하게 왔당!!
나는 커다란 민물고기를 엄청 좋아하는데 민물고기 전시관이 정말 잘 되어 있었다. 지하칸은 사진처럼 수족관이고 지상으로 올라가면 이 수족관을 연못보듯이 위에서 바라볼 수 있다. 사진 속의 물고기 전부 내 키보다 큰 거대한 물고기들.
커다란 물고기 너무 좋다
아쿠아리움 외관.
바닷가에 위치해 바람이 아주 세게 불었다. 그래도 간만에 맡는 바닷내음에 추워질 때까지 돌아다녔다.
다시 시내로 향해~~~
다음 목적지는 라운드 타워!
코펜하겐 카드로 입장료 무료였고, 코펜하겐 전경을 보기 좋다기에 결심!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전망대라고 한다.
이런 경사로가 끝없이 이어지는데
고소공포증때문에 나는 좀 어지럽고 발에 땀이 자꾸 났다. 너무 무서워서 끝까지는 도저히 올라갈 수 없었다.
교회에 딸린 탑이라 1층은 교회!
그래더 창문으로 바라본 뷰는 굿굿!!
하지만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아 ㅠㅠㅠ넘무 무서워서 주저 앉을 뻔 ㅠㅠㅜ
그 다음으로는 내가 가고 싶었던 파이가게
The American pie company!
구글지도로 시내구경을 하다가 알게된 가게로 코펜하겐의 유일한 파이 가게라고.
미국 드라마 푸싱데이지의 팬인 나는 꼭 저런 미국식 파이가게에 가 보고 싶었다. 이름마저 완벽했음.
저가 선택한것은 키 라임 파이와 아이스커피.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서 엄마랑 전화통화도 하고 친구들이랑 톡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도 잔뜩 찍음.
후후후
화장실에도 파이 파이 파이
그나저나 STUPID PIE는 뭘가요
달콤한 문구
한 조각 하시지요 허허허
입구도 체고된다
푸싱데이지의 파이홀이 떠오르는 붉은 네온사인!!
내가 앉았던 자리
가게 맞은 편에는 피규어 가게였다. 이렇게 구경하니 재밌고~ 사람 구경도 재미있고
주변에 오덕후 가게가 많아서 너무 들아가보고 싶었지만 보트 투어때문에 참고 지나쳤다. 내 지갑 사정도 생각해서 패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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