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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여리/곤뷰

주말 피서지 찾기

여름은 너무 너무 더운데 습하기 까지해서 한낮엔 에어컨없이 버티기가 힘들다. 평일이야 매일아침 도서관으로 가지만 주말은 이렇다 할 계획을 세워놓지 않아서 오늘은 집 근처 카페에 왔다.

분명 도착했을 때만 해도 적당한 소음으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시간정도 지나니 손님이 몰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도저히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시끄럽다. 따라서 다음주부터는 조금 멀더라도 자전거를 타고 도서관으로 가야겠삼 도서관 열람실에 가려면 도서관 회원증을 만들어야하는데 나는 도서관 회원증이 없어서.. 그게 귀찮긴 하즤만... (요즘 도서관 직원들 너무 불친절해서 다가가기 싫음ㅎ) 그리고 도서관에서는 노트북으로 타자치면 눈치주는것도 싫어서. . . 듀 냐 민. . .? 그리고 와이파이가 잘 안터지는 것도 크리티컬 . . .

 

나에게 공부하기에 좋은 조건이란 1. 와이파이가 터질것(인강) 2. 어느정도 조용할 것 3. 그렇다고 죽자고 조용하지 않을 것(종종 타자쳐야함) 4. 짐을 놓아둘 넉넉한 자리가 있을 것 5.쾌적한 온/습도 정도 +6. 사물함 있으면 좋음이다

8월만 어디서 존버타고 9월부터는 독서실을 끊겠어 학교앞이 아니고 해서 많이 비쌀거 같긴한데 그래두 어쩔수 없으니깐. 원래 두세군데를 다녀봐야 공부하기 적절한 공간을 찾을 수 잇다 평일에 가는 도서관을 찾은 것처럼... 그러니깐 오늘 하루를 날렸다고 속상해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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