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 학생중에 총 5과목을 들었고 그 중 세개가 전공과목이었다.
다행히 갓갓갓교수님이 학과장이기도 하셔서 무사히 전공성적으로 세과목 인정을 받았다. 전공 9학점 겟!!
그때 진짜 미친 듯이 공부했었던지라 학점 인정을 받으니 괜히 뿌듯했다. 물논 지금은 뇌에서 스러져가는 희미한 지식들이 되었지만...
당시엔 내가 기초논리학도 안되어있어서ㅠㅠ 혼자 논리학부터 시작해서 언어철학 계통 논문들을 읽고 또 읽었었다 과제도 많아서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음.
보니깐 거의 2주에 하나씩 있었더라. 근데 한국에서 레포트 짜낼때보단 안힘들었음. 주제가 명확하고 내 생각을 쓰면 되는거라서 그랬던 것 같다. 그때 쓴거 궁금해서 자료 찾으러 거 봤는데 핀란드학교 메일은 이미 만료되어서 선생님이랑 주고 받은 메일을 볼 수 없었다. 변태같아도 다 옮겨 놓을 걸 그랬다. 철학 공부제일 열심히 한 학기라서 졸업논문을 이 주제로 쓸까했을 정도였는데ㅠㅠ 자료를 다 날려서 아쉬움
근데 요즘은 마녀사냥에 꽂혀가지고... 아서 밀러의 크루서블이랑 푸코랑 어떻게 해서 써볼까 싶기도 하다. 아 잡생각 안해야하는데 맨날 이런거만 생각한다. 암튼 생각보다 학점인정 잘되어서 좋고 다행!! 9학점이면... 뭐 나쁘진 않지.
얼렁 졸업하고 취업길 걷자 ^^*
다행히 갓갓갓교수님이 학과장이기도 하셔서 무사히 전공성적으로 세과목 인정을 받았다. 전공 9학점 겟!!
그때 진짜 미친 듯이 공부했었던지라 학점 인정을 받으니 괜히 뿌듯했다. 물논 지금은 뇌에서 스러져가는 희미한 지식들이 되었지만...
당시엔 내가 기초논리학도 안되어있어서ㅠㅠ 혼자 논리학부터 시작해서 언어철학 계통 논문들을 읽고 또 읽었었다 과제도 많아서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음.
보니깐 거의 2주에 하나씩 있었더라. 근데 한국에서 레포트 짜낼때보단 안힘들었음. 주제가 명확하고 내 생각을 쓰면 되는거라서 그랬던 것 같다. 그때 쓴거 궁금해서 자료 찾으러 거 봤는데 핀란드학교 메일은 이미 만료되어서 선생님이랑 주고 받은 메일을 볼 수 없었다. 변태같아도 다 옮겨 놓을 걸 그랬다. 철학 공부제일 열심히 한 학기라서 졸업논문을 이 주제로 쓸까했을 정도였는데ㅠㅠ 자료를 다 날려서 아쉬움
근데 요즘은 마녀사냥에 꽂혀가지고... 아서 밀러의 크루서블이랑 푸코랑 어떻게 해서 써볼까 싶기도 하다. 아 잡생각 안해야하는데 맨날 이런거만 생각한다. 암튼 생각보다 학점인정 잘되어서 좋고 다행!! 9학점이면... 뭐 나쁘진 않지.
얼렁 졸업하고 취업길 걷자 ^^*
마지막은 오늘 학교에서 본 고양이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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