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아이스하키를 보러갔다. 투르쿠팀 (tps)와 아쌋의 경기. 투르쿠에서 경기가 열렸으니 TPS에게는 홈구장경기인 셈이다. 그래서 엄청나게 띄워줌ㅋㅋㅋㅋㅋㅋ
하키경기는 총 3세트고 1셑당 20분. 쉬는 시간은 15분이다. 경기중 선수교체가 자유롭다. 막들어가고 막 나옴 ㅋㅋㅋㅋ. 그리고 반칙은 어니까지가 반칙이고 아닌지 나는 모르겟닼ㅋㅋㅋㅋ 경기가 아주 격력했기에... 그래서 부상도 많겠지 싶었다.
경기장 모습. 엄청 크진 않다. 근데 확실히 스케이트 신고 경기를 하니까 속도감이 있고 공도 휙휙 돌아서 박진감이 있었다!! 참에는 공이 너무 작아서 자꾸놓쳤지만 2세트가니 익숙해졌다. 그리고 경기도 점점 재미있어졌다. 1세트는 티피에스가 2점을 따고 아쌋은 계속 공 놓치고 패스도 안되어서 좀 재미가 없었다. 심지어 난 아쌋응원했는데 티피에스가 넘 잘해서 더 노잼...
하지만 2셑들어와서 아쌋도 2골넣으니 동점이라 경기도 더 치열해졌다. 그래서 완전 잼!!! 하지만 결국 4:2로 TPS가 이겼다.
그날 기억에 남은 응원은 휘~바! 아~쌋!을 아주 열심이 외치는 두명의 꼬맹이들이었다. 너무 열심히, 그리고 모든 걸 다 거기에 맡긴것처럼 응원해서 나도 아쌋응원했던 거였다ㅋㅋㅋㅋㅋ 남맨거 같았는데 조용한 관중석에서 둘만 응원을 죽도록 열심히 했다.
3.14
중간고사 에세이
저번주에도 숙제잇었는데 또 잇고...나는 망햇돠
3.15
짜파게티를 샀다. 사진은 없지만.
오코노미야끼와 짜파게티를 해먹었는데 맛있어서 내적 오열했다 ㅜㅜㅜ짜파게티짱이지오... 다음엔 짜파구릴를 먹을 것이다 인스턴트는 고향의 밋을 선사하지...
아이스크림 팬케잌은 맛있음+뫄있음은 뫄있음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함.
3.16
피이이이이자 디너!
어젠 이탈리아친구가 피자를 만들어주었다. 도우까지 직접 반죽해서!
파인애플 올리는 것은 이탈리아식이 아니라고 했지만... 라오스에서 온 애랑 둘이 우겨서 반은 파인애플을 넣었다. 반은 하와이안 반은 살라미+치즈피자. 사실 살라미는 치즈냄새가 심해서 모짜렐라만 뿌린 하와이안 쪽이 더 맛있었다. 난 사실 치즈를 잘 못먹어서☆☆☆
동그란건 참치피자!
여러분 피자에 치즈가 들어가지 읺을 때도 있다는 걸 아는가... 특히 참치피자에는 넣지 않아... 양파를 가득 깔고 참치와 매요네즈를 올릴 뿐이지... 맛이 이상할거 같지만 아주 바삭하고 뫗잇다
블루베리향이고 향이 매우 좋다. 근데 11도로 샴페인치고 도수가 있었다. 맛있었음.
따는 동영상이 있는데 동영상이 안올라가네요 ㅠㅠ 나는 샴페인 뻥~하는 소리가 엄청 클줄 알고 혼자서 긴장해서 갸아아아악하고 난리를 부렸다.
3.17 방콕할거이다!!
아이스하키를 보러갔다. 투르쿠팀 (tps)와 아쌋의 경기. 투르쿠에서 경기가 열렸으니 TPS에게는 홈구장경기인 셈이다. 그래서 엄청나게 띄워줌ㅋㅋㅋㅋㅋㅋ
타이밍을 놓쳐서 연기 뿐이지만 불꽃 쏴주고 치어리더들이 양쪽으로 줄 서서 길 만들어주고 진행자분도 선수이름을 snl 시작할 때마냥 찰지게 불러주더라. 노래도 웅장한거 틀어주고.
하키경기는 총 3세트고 1셑당 20분. 쉬는 시간은 15분이다. 경기중 선수교체가 자유롭다. 막들어가고 막 나옴 ㅋㅋㅋㅋ. 그리고 반칙은 어니까지가 반칙이고 아닌지 나는 모르겟닼ㅋㅋㅋㅋ 경기가 아주 격력했기에... 그래서 부상도 많겠지 싶었다.
경기장 모습. 엄청 크진 않다. 근데 확실히 스케이트 신고 경기를 하니까 속도감이 있고 공도 휙휙 돌아서 박진감이 있었다!! 참에는 공이 너무 작아서 자꾸놓쳤지만 2세트가니 익숙해졌다. 그리고 경기도 점점 재미있어졌다. 1세트는 티피에스가 2점을 따고 아쌋은 계속 공 놓치고 패스도 안되어서 좀 재미가 없었다. 심지어 난 아쌋응원했는데 티피에스가 넘 잘해서 더 노잼...
하지만 2셑들어와서 아쌋도 2골넣으니 동점이라 경기도 더 치열해졌다. 그래서 완전 잼!!! 하지만 결국 4:2로 TPS가 이겼다.
이건 그날의 경기를 뛴 팀/선수가 적힌 팜플렛인데, 부채처럼 접을수 있게 선이 눌린 두꺼운 종이다. 이걸 부채처럼 접어서 한 손에 쥐고 박수를 치듯 남은 손과 부채를 착착 부딪히면 제법 큰 소리가 난다. 핀란드인들은 조용하게 이 부채박수를 치며 응원한다. 열성적 응원하는 사람들은 응원석에 앉아서 응원한다. 나름의 응원가도 있고... 하지만 아주 얌전했다... 심지어 1셑에서는 선수들도 얌전한거 같았어. 경기가 끝나면 사람들 자신이 응원한 팀이 이기든 졌든 끝나자마자 구장을 떠난다. 영화의 엔딩크레딧이 오르자마자 자리를 뜨는 사람들처럼.
그날 기억에 남은 응원은 휘~바! 아~쌋!을 아주 열심이 외치는 두명의 꼬맹이들이었다. 너무 열심히, 그리고 모든 걸 다 거기에 맡긴것처럼 응원해서 나도 아쌋응원했던 거였다ㅋㅋㅋㅋㅋ 남맨거 같았는데 조용한 관중석에서 둘만 응원을 죽도록 열심히 했다.
3.14
중간고사 에세이
저번주에도 숙제잇었는데 또 잇고...나는 망햇돠
3.15
짜파게티를 샀다. 사진은 없지만.
오코노미야끼와 짜파게티를 해먹었는데 맛있어서 내적 오열했다 ㅜㅜㅜ짜파게티짱이지오... 다음엔 짜파구릴를 먹을 것이다 인스턴트는 고향의 밋을 선사하지...
아아 남은 사진은 그날 먹은 아이스크림 팬케잌뿐이다.
아이스크림 팬케잌은 맛있음+뫄있음은 뫄있음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함.
3.16
피이이이이자 디너!
어젠 이탈리아친구가 피자를 만들어주었다. 도우까지 직접 반죽해서!
파인애플 올리는 것은 이탈리아식이 아니라고 했지만... 라오스에서 온 애랑 둘이 우겨서 반은 파인애플을 넣었다. 반은 하와이안 반은 살라미+치즈피자. 사실 살라미는 치즈냄새가 심해서 모짜렐라만 뿌린 하와이안 쪽이 더 맛있었다. 난 사실 치즈를 잘 못먹어서☆☆☆
동그란건 참치피자!
여러분 피자에 치즈가 들어가지 읺을 때도 있다는 걸 아는가... 특히 참치피자에는 넣지 않아... 양파를 가득 깔고 참치와 매요네즈를 올릴 뿐이지... 맛이 이상할거 같지만 아주 바삭하고 뫗잇다
핀란드 100주년 기념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은 특정 지역에서 난 것만 샴페인이라고 누가 그랬다.)
블루베리향이고 향이 매우 좋다. 근데 11도로 샴페인치고 도수가 있었다. 맛있었음.
따는 동영상이 있는데 동영상이 안올라가네요 ㅠㅠ 나는 샴페인 뻥~하는 소리가 엄청 클줄 알고 혼자서 긴장해서 갸아아아악하고 난리를 부렸다.
3.17 방콕할거이다!!